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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선사박물관2

연천구석기축제 연천구석기축제에 다녀왔다. 사실 알고 간 건 아니지만 원래 전곡 선사 유적에 가려고 했는데 마침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구석기축제가 열려서 같이 체험하고 왔다.다른 체험은 별로 흥미가 없어서 핵심인 것 같아 보인 구석기활쏘기와 구석기바베큐 두 가지만 체험하고 나머지 유적만 둘러 보았다.구석기활쏘기는 활 10발 정도 쏘면 끝나는 거라 아이들은 좋아 했지만 좀 별로... 구석기바베큐는 굽느라 눈물도 나고 힘들었지만 특이하고 재미있는 체험이었다. 바베큐도 잘 구워서 맛있게 먹었다.아내는 바베큐하는 장소 옆에 있던 할머니 세 분이 하시던 푸드트럭 카페가 맘에 들었다고 할머니들이 친절하시고 다른 카페에 비해 저렴하게(아메리카노는 2천원, 아이스아메리카노는 2천5백원) 판매하고 계셨다.전곡 선사 유적지는 생각보다 볼.. 2018. 5. 10.
연천 하루 de(더) DMZ 캠프 캐라반 후기 연천 하루 de(더) DMZ 캠프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장소는 한탄강 오토캠핑장 중형 캐라반으로 예약해서 아내, 둘째 아들과 다녀 왔어요. 제가 가본 캠핑장 중에서는 제일 넓고 사이트도 제일 많은 캠핑장이였어요.저희가 묵었던 3번 캐라반입니다. 바로 앞 한탄강에는 오리배 타는 곳이 있었어요. 캐라반은 겉보기엔 그렇게 오래 되어 보이진 않았는데 안에는 확실히 오래된 느낌이 많이 납니다. 다른 곳은 그래도 괜찮은 편인데 화장실이 보수를 한 것 같은데 바닥에 물이 잘 안 내려가고 변기 물통에서 물이 계속 새서 좀 불편했어요. 신형 캐라반이 따로 있던데 다음에 다시 간다면 신형 캐라반으로 가고 싶네요.저녁 시간에 도착했더니 본부석에서 비표랑 캐라반 키만 받고 웰컴팩(?)은 나중에 받으러 오라고 해서 짐 정리하고.. 2017.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