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파도

얼마 전에 산 제드 키친보드 앤 블랙나이프입니다.흔한 칼도마 세트죠.가방도 있고 칼도 괜찮은데 도마가...눌려서 찌그러진 부분도 있고 마감 상태가 썩 좋진 않습니다. 뽑기운이 또... ㅠㅠ도마는 소모품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고급스러운데 2% 부족하다고나 할까...

버너플레이트에 코베아 캠프1 호스 스토브를 결합하여 많이 사용하는데 그 대용으로 파이브스타 호스 버너를 구입했습니다. 상품평에 버너플레이트와 안 맞다거나 불량이라는 얘기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양품이 왔네요. 기대하지 않았던 부탄가스 어댑터를 사은품으로 보내줬습니다.박스를 열면 케이스와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코베아 캠프1과 똑같이 생겼습니다. 버너플레이트에 딱 맞고 화력도 좋습니다. 대만족~

코베아 마스터 슬라이드 폴 210입니다.렉타 타프의 보조폴과 미니 헥사 타프 메인폴 용도로 구입하였습니다.디자인도 좋고 만듦새도 훌륭합니다.생각보다 최상단 폴의 두께가 가는 편인데 미니 헥사 타프(400 이하) 메인폴로는 괜찮을 거라고 하네요.

코베아 피크닉 커틀러리 세트입니다.휴대하기 편한 플라스틱 수납 케이스나이프 4세트, 숟가락 4세트, 포크 4세트, 젓가락 4세트 스테인리스 재질(304는 아닌 것 같음), 손잡이는 플라스틱, 젓가락은 나무에 칠한 제품씻어서 이렇게 넣으면 쏙 들어갑니다.수납 케이스 아래에는 구멍이 뚫려 있어서 물이 빠지도록 되어 있습니다.간편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제품입니다.

코베아 알프스 보온 보냉병 750입니다.비너 등에 걸 수 있게 뚜껑에 고리가 있고 몸체는 스테인리스, 뚜껑 윗부분은 대나무 재질로 마감뚜껑 안쪽도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고 누수 방지 고무링이 있습니다.마감은 좋지만 꽤 무겁습니다.

제너스 온풍기 800W짜리가 있지만 대부분의 캠핑장에서는 사용 전력 제한 때문에 거의 1단 밖에 못 쓰는데 그에 비해 크기가 너무 커서 작은 온풍기를 하나 사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11번가에 오아PTC히터W500이 50% 할인으로 저렴하게 나와서 구매했어요.할인가 7450원에 OK캐쉬백 사용해서 6400원 결제했습니다.박스는 골판지박스로 되어 있네요. 심플해서 마음에 듭니다.박스 안에는 히터 본체와 간단한 설명서만 들어 있습니다.작고 귀여운 모습입니다. 블랙 색상을 사고 싶었지만 품절이라 레드를 샀는데 레드도 괜찮네요. 아들이 보고 스피커인줄 알았다고 합니다. 뒷면에는 PC용 냉각팬처럼 생긴 팬이 달려 있고 전원 케이블과 전원 스위치가 보입니다. 아래에는 넘어지면 전원이 꺼지도록 되어 있는 팁오버 ..

카톡선물하기에서 난로를 구입한 이후에 기름통으로 어떤 걸 써야 할지 계속 고민 중이었어요. 엔진오일 빈통을 사용한다는 얘기에 정비소에서 하나 구했는데 기름이 샌다는 얘기를 듣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어요.다시 요소수통이 괜찮다는 얘기에 구해서 잘 쓰긴 했는데 동네 주유소에서는 말통이 아니면 기름을 안 주네요. 그 주유소만 그런 거면 괜찮은데 다른 곳도 등유를 안 주면 곤란한 상황이 있을 것 같아서 말통을 하나 살까 하다가 이왕이면 좀 더 좋은 걸로 사자는 생각에 셉터 제리캔+에코주유기를 구매했습니다. 빨강, 검정, 노랑이 노란 난로와 잘 어울립니다.뚜껑을 열어보면 아래처럼 에코주유기가 거꾸로 들어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이렇게 거꾸로 넣어서 보관하면 되겠네요. 뒤쪽 마개를 빼고 앞으로 연결해서 뚜껑..

스마트폰 크기의 작은 박스입니다.박스 크기에 비해 내용물이 많아서 그런지 배가 볼록 나와 있네요. 박스를 열어 보면 설명서가 보이고 아래에 내용물이 들어 있습니다. 전체 내용물은 설명서, 본체, 배터리, 손목스트랩, USB 케이블, 충전기 등입니다. 본체 앞면은 귀엽게 생겼습니다.마이크, 플래시, AF 보조광, 렌즈가 있네요. 뒷면에는 액정화면, 줌, 재생, 메뉴 버튼 등 각종 조작부와 스트랩 연결 고리가 있습니다. 윗쪽에는 동영상 녹화, 전원, 셔터 버튼이 있습니다. 왼쪽에는 그립을 위한 고무가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삼각대 마운트와 스피커가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각종 슬롯을 덥고 있는 안전 잠금 장치가 있습니다. 안전 잠금 장치를 열면 배터리실, 마이크로 HDMI 포트, 메모리 카드 슬롯, USB 포트..

이미 서피스 2, 서피스 프로 2가 발표된 늦은 시점이지만 서피스 RT 개봉기를 간단히 남겨 본다. 이쁜 쓰레기라고 불리는 서피스 RT지만 다행히 내가 많이 쓰는 앱(pooq, 마이피플, 멜론, 에버노트)이 전부 있어서 나름 잘 쓰고 있고 학생 할인 받아서 산 가격을 생각한다면 가격 대비 만족스럽다. 문제는 생각보다 QC가 안 좋은 건지 킥스탠드 나사 부위에 흠집이 있길래 구매한 하이마트 쇼핑몰로 연락을 했더니 MS에서 확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해서 다시 MS로 연락. MS는 직접 교환은 가능하지만 확인증은 없다고 한다. MS 교환은 본체만 보내고 본체만 받는 식으로 알고 있어서 왠지 꺼려져서 다시 하이마트 쇼핑몰에 연락. 확인증 같은 거 없으니 그냥 교환해달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먼저 제품을 보내달라고 한..

정말 보면 볼수록 탐나게 생겼습니다. 국내 출시는 어려울 것 같긴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