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체험1 아들과 함께한 대부도공원 차박 9월 말에 초3 아들과 대부도공원에 차박을 다녀왔습니다.올해 초에 SUV로 차를 바꾸면서 차박을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다녀왔네요. 아들이랑 둘이서 차박으로 여행을 다닐 수 있을지 궁금해서 시험 삼아 다녀온 거였는데 그런대로 할만하네요.대부도공원은 차박하면 제일 먼저 가는 곳이라고 해서 차박 장소로 결정하고 금요일 오후에 출발했습니다.차박이고 취사도 안 할 거라서 짐이 이게 전부예요.방아머리해수욕장쪽 대부도관광안내소옆에 화장실과 개수대가 있습니다.도착했을 때는 해수욕장에 텐트가 듬성듬성 있었는데 토요일에는 빈틈 없이 텐트가 꽉 차더라고요. 원래 갯벌체험을 하려고 했는데 만조라서 포기합니다. 갯벌체험을 못 하게 되어서 남는 시간에 바다향기테마파크에 갔어요. 가을 분위기는 좋았지만 사람이 너무 없.. 2017.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