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공원으로 차박 가는 길에 지난 번에 사람이 많아서 못 올라가 본 시화나래휴게소 달 전망대에 올라가 봤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 참 올라가면 전망대 꼭대기에 도착한다.
둘러 보니 한쪽에는 카페가 있고 주변 경관이 한 눈에 들어 온다.
시화방조제의 모습과 조력 발전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 소용돌이 물결이 특이하다.
돌아서 반대 편으로 가면 아래를 보면서 걸어 다닐 수 있는 유리 데크가 있다.
유리 데크로 가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아찔한 25층 높이를 체감할 수 있다.
같이 간 아들이 배가 고프다고 해서 1층에 있는 다이닝카페 달에서 치즈돈까스와 칠리버거를 시켜 먹었다. 맛은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소고기가 미국산이라서 써서 아쉬웠다.
아주 특별한 건 아니지만 무료로 이용 가능하니까 대부도 오고 가는 길에 들러서 구경할 만 하다.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에서 저녁 노을 구경을 하기 위해서 다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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