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에서 새로운 무료백신 'V3 라이트'를 공개하고 25일부터 오픈베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한다. 기존의 빛자루 서비스는 종료되고 'V3 라이트'가 대신하게 된다. 아직 써보진 않았지만 당연히 빛자루보다는 나아졌으리라 생각한다. V3가 우리나라 백신의 대표주자이긴 하지만 현재 상태는 썩 좋아보이진 않는다. 무료백신 시장이 활성화되기 시작할 때 뒤늦게 무료로 백신을 배포하는 것에 불만을 토로하며 참가했었는데 지금도 같은 입장인지 궁금하다. 그리고 얼마 전에 Windows XP SP3에서 V3가 오진해서 시스템을 날려 먹을 뻔 했던 안 좋은 기억이 자꾸만 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만약 날려 먹었더라면 영원히 용서할 수 없었을 듯... ㅡㅡ;;; 기사원문검색 http://search.daum.net/..